2014년 3월 28일 금요일

커피 (Coffee) 전문점 커피의 진실

KBS 1 의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를 봤습니다. 거기서 커피 (Coffee) 전문점 이야기가 나오더군요. 저는 커피를 즐기는 편이 아니라 큰 관심은 없었지만, 보다가 보니 약간 실망 스럽더군요. 이전부터 전문점 커피가격이 비싸다고 생각을 했었지만, 그냥 자리 이용료이니 했었습니다.

그런데 커피용량이 메뉴에 적혀 있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고 나오는 것이었습니다. 물론 더 많이 주는 것이 아니라 약간 적게 담겨나오더군요. 커피를 즐기지 않는 입장인 저로서도 저건 아니다 싶었습니다. 뭐 바리스타도 사람이고 실수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, 지속적으로 그렇게 해왔다라면 커피를 마시는 손님들을 기만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.

더 재미있는 사실은 한 커피 브랜드 본사 관계자의 태도입니다. 그 분이 말씀하시길 부족하면 더 달라고 하면 되지 안주는 것도 아닌데.. 라고 하더군요. 손님이 일일이 용량을 측정해 볼수도 없는 건데, 그렇게 말 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.

커피에 대해 잘 모르다 보니 샷이란 개념을 방송을 보고 알았습니다. 그런데 이 샷도 추가 하면 500원을 내야 한다고 하더군요. 방송에서 실험을 했는데 추가하면 500원 내는데 빼면 500원을 깍아 주냐고 물었더니 실험대상 전문점 모두 그건 안된다고 하더군요.

방송 말미에 한 경영학 교수님 인터뷰처럼 깍아주는 방식으로 손님들이 많이 찾게 되고 우호적으로 된다면 전문점 입장에서는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높여서 좋고, 손님입장에서는 좀더 기호에 맞게, 그리고 싸게 먹을 수 있으니 그야말로 윈윈 (Win-Win)전략 같습니다.

이 글은 고생하시는 바리스타분들 비난하려고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.

방송보고 살짝 흥분(?)한 상태에서 글을 썼기에 부적절한 표현이 있다면 지적해 주시고 너그러이 봐 주십시요.

KBS 교양프로그램은 무료로 다시보기를 지원하고 있습니다.(혹시 모르시는 분이 있을까봐... 알려드립니다.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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